소통/상담

소통 · 공간

본문 바로가기 초점을 받기위한 요소
제목
[전국매일신문] 횡성군, 청년 취업 정착 지원 확대
작성자
등록일
2026-01-26
조회수
2
내용

면접수당부터 창업자금까지 맞춤형 패키지

 

강원 횡성군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청년층이 지역에 머물며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정책을 다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6년을 맞아 구직 과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단기 지원과 취업 이후 장기 정착을 돕는 제도, 올해 새로 도입한 창업 지원까지 생애 단계별 맞춤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청년 유출을 줄이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방향 아래, 현재 시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을 정리해 제시했다.

취업 준비 청년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지난 19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횡성군 거주 18~45세 청년이 관내 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회당 5만 원을 지원한다. 1인 최대 3회까지 가능해 총 15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은 지역화폐인 횡성사랑카드 충전 방식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내 기업에 취업한 타지역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횡성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도 운영된다. 신청일 기준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는 18~45세 근로자가 관내 대상 기업에 취업해 3개월 이상 정규직 재직이 확인되면, 전입근로수당으로 월 20만 원을 최장 5년 지원한다. 배우자나 직계비속 등 가족이 함께 전입하면 월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월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를 5년간 적용하면 총 지원 규모는 3천만 원 수준이다.
 

구직 의욕이 떨어진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최근 6개월간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중심의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정 이수 시 5주마다 50만 원을 지급하며, 25주 과정을 마치면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취업해 3개월간 근속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창업가 양성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만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평가를 거쳐 4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총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지역 축제 연계 홍보와 판매 지원 등도 함께 제공한다. 군은 2월 세부 계획 수립, 3월 공고, 4월 지원기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횡성군은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이 체감하는 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청년친화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 지원과 정착 지원을 포함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